Frozen Letter
윤소현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자’를 가지고 동아일보의 ‘가치’를 지켜온 신념을 기념하기 위해 ‘TEXT CONTAINER 텍스트 컨테이너’ 이자 100주년을 기념하는 ‘ TROPHY 트로피’를 만들었다. 동아일보의 가장 큰 헤리티지는 단연 미디어 속, ‘글자가 가지는 힘’이라고 생각했다. ‘동아’, ‘東亞’, ‘100’ 등의 글자를 커팅해 아크릴 용액에 굳혀 마치 글자를 보관하기 위해 얼린 것처럼 표현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문사답게, 믿을 수 있는 활자와 언론의 가치를 소중히 보존해 후대의 100년에 녹여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기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는 심볼로써 동아일보를 향한 나의 마음, 독자의 마음, 시청자들의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제작 방법은 조금 까다로웠는데,하트를 입체로 조각해 아크릴 안에 녹여 넣었다. 따라서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입체적이다. 색상을 선택할 때 ‘텍스트 컨테이너’의 칼라는 동아일보의 메인 컬러 청록색과 나의 아이덴티티인 비비드한 색을 입혀 다채롭고,솔직한 시각을 가진 언론을 표현하였다. ‘다니엘 뷔렌’의 ‘한국의 색, 인 시튀 작업’도 내게 영감을 주었다. 다시 한번 동아일보의 100년을 축하하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업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100주년 히스토리에 함께 기록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의 100년도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문사답게, 믿을 수 있는 활자와 언론의 가치를 소중히 보존해 후대의 100년에 녹여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기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는 심볼로써 동아일보를 향한 나의 마음, 독자의 마음, 시청자들의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제작 방법은 조금 까다로웠는데,하트를 입체로 조각해 아크릴 안에 녹여 넣었다. 따라서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입체적이다. 색상을 선택할 때 ‘텍스트 컨테이너’의 칼라는 동아일보의 메인 컬러 청록색과 나의 아이덴티티인 비비드한 색을 입혀 다채롭고,솔직한 시각을 가진 언론을 표현하였다. ‘다니엘 뷔렌’의 ‘한국의 색, 인 시튀 작업’도 내게 영감을 주었다. 다시 한번 동아일보의 100년을 축하하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업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100주년 히스토리에 함께 기록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의 100년도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윤소현
가구 디자이너
@yunsohyun_
“대중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움”
대중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디자이너. 뉴욕의 1stdibs, 독일 Stilwerk 등을 포함해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거쳐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 겸 기획자.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투명한 소재인 아크릴에 반영해 아티스틱 가구와 오브제를 제작하는 디자이너.
가구 디자이너
@yunsohyun_
“대중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움”
대중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디자이너. 뉴욕의 1stdibs, 독일 Stilwerk 등을 포함해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거쳐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 겸 기획자.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투명한 소재인 아크릴에 반영해 아티스틱 가구와 오브제를 제작하는 디자이너.